경기북부일보

고양시 덕양구, 2024 을지연습 구 실시부 강평회의 개최

한찬희 덕양구청장, 주요 사건·문제점 보고 받아…개선방향 논의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4:33]

고양시 덕양구, 2024 을지연습 구 실시부 강평회의 개최

한찬희 덕양구청장, 주요 사건·문제점 보고 받아…개선방향 논의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8/23 [14:33]

▲ 고양시 덕양구, 2024 을지연습 구 실시부 강평회의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지난 8월 22일 덕양구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강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 대민협력관, 자치행정과장,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강평회의에서는 덕양구 실시부 총괄부장인 안전건설과장이 일자별 부여된 사건 메시지 내용과 문제점 등을 보고했고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 4일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시반원을 격려했으며, “을지연습 기간에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하여 유사시 실질적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재복 대민협력관은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구청이 최전선에서 구호 활동을 해야 하는 만큼 항상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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