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1일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각 단체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하는 차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4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지난 11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이 사랑의모금회에 전달됐다. 행사를 추진한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올 한해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는 더 살맛나는 운정4동이 되도록 모든 단체가 화합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단체장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주민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운정4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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