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조리원 98명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 위생 안전·영양 관리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급식소와 집단 급식소 대상으로 하루 두 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생 안전 부문으로 ▲시설 환경,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 ▲무허가·무표시 식품, ▲식품 보관관리 및 소독 방법, ▲보존식 관리와 영양 관리 부문으로 ▲식단 및 배식,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연 센터장은 “관내 급식소 조리원에게 지속해서 위생 및 영양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 이래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 및 영양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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