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2일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5기 협의체를 마무리 하는 운동(캠페인)으로 망월사역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호원1동 보건복지팀에 제보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함께 나눠주며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호소했다. 그 동안 제5기 협의체는 2년간 총 20여 차례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48가구, 서비스 연계 93건‧2천727만 원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동 특화사업 행복담아 건강담아, 어느멋진날 이미용 등을 추진해 12명에게 총 117회 제공 ▶폭염대비 꾸러미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총 17차례 진행해 661명에게 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나눔의 샘 등 4곳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열 위원장은 “5기 협의체가 마무리 되는 과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다행”이라며, “복지 위기가구는 늘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5기 협의체가 종료되고 곧 새로운 협의체(6기)가 출범하는 시기에도 끊임없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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