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네 번째 '주말 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콩죽, 나박 물김치, 지사협 위원 후원으로 준비된 오징어젓갈 등을 위원들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사협 관계자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의 만남이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보산동도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지사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고독사 예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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