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2일간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업무로 인한 피로를 덜어주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휴먼북 특강’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근로자들은 다양한 힐링 활동과 스트레스 관리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아로마테라피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휴먼북 특강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에 대한 새로운 동기와 에너지를 얻고,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교육은 근로자들이 다양한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받으며 업무 효율성을 증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는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 총 5개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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