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은 8월 26일 교하도서관에서 '24경기유아문화예술교육-소원을 들어주는 마법학교'의 유아교육기관 단체 운영을 위한 협약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하도서관과 극단 숨 관계자들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개 유아기관(▲시립풍경채어린이집 ▲돌곶이어린이집 ▲시립산내어린이집 ▲빛고운유치원)의 관계자가 협약식에 참석해,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4경기유아문화예술교육의 취지 설명, 프로그램 소개, 향후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 설명회가 이어졌다. ‘24 경기유아문화예술교육’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교하도서관에서는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아들은 도서관을 탐험하며 친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원'과 ‘소원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유아들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에 도서관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유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감성적으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