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0일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희망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희망매니저’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1대1 매칭을 통해 말벗·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희망매니저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2024년에 더욱 뜻깊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조별활동과 식사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진건 지역 조장 박흥임 매니저는 “희망매니저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 활동하면서 개선이 필요하거나 좋았던 점 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가장 오래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희망매니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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