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만 40~59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4050 면접 완전정복’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050 면접 완전정복’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장벽을 줄이고, 면접 기술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면접의 기본기술 및 대응 전략부터 모의 면접, 면접 후 수정 지도까지 실제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회사에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신이 적합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면접역량을 높여 재취업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면접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최한 ‘피티(PT)·토론 면접 마스터’ 과정에서는 12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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