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가 지난 2일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회원과 내빈 등 총 2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회원 및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발전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수상은 ▲박세훈 홍보국장 ▲송옥근 오성작목반장 ▲성산농장 PEANH HEANG ▲설환농장 SHRESTHA RAM KUMAR 등이 포천시장 표창을 ▲박수성 노곡작목반장 등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한종덕 정책국장 등이 국회의원 표창을 ▲이흥섭 왕뒷뜰작목반장 등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4년 만에 개최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서로에게 격려와 위안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 회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며, “포천시에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시설채소를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 사업 추진, 영농기술 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숙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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