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 사업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희망청들’은 다산동 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에어컨 청소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집들이를 열어 이웃 간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 간담회에서 다산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사업 취지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일정 △업무분장 등을 논의함으로써 세부 추진 내용을 가시화했다. 정순옥·김민수 위원장은 “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희망청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다산동 임대아파트 거주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