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내년 1월 12일까지…한파쉼터 지정 경로당 48개소 현장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동절기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난방관리 대책, 시설물 등에 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2024년 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로당 안전 관리 운영 전반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관내 경로당 102개소는 자체점검을 하고, 한파쉼터 지정 경로당 48개소에 대하여는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소방안전관리 ▲가스,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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