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1동,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 41.3% 달성홍보현수막 자체 제작, 입주민 카페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활동 통해 거둔 성과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이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디지털 방식 사실조사 참여율 41.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됐다. 주민이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항1동은 그간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실조사 홍보 현수막 자체 제작, 안내문 우편함 배부, 입주민 카페 홍보, 안내방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국 15.67%, 고양시 23.31%에 비해 월등히 높은 41.3%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9.8%에서 4배 이상 증가한 높은 참여율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활발한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조사 기간이 종료된 8월 27일부터 10월 15까지는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주민등록 주소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을 포함한 세대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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