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주)유케이가 창업 20주년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 및 핸드크림 2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주)유케이 김병구 대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정기결연, 식품 및 생필품 등 2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결연 후원금을 후원했다. 또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에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식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김병구 대표는 “창업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이 많이 확산되길 바라며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꾸러미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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