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병무지청의 요청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정의, 일상에서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의 종류, 저가 감정 상태 알아차리기, 자기효능감 증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군인의 신분으로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업무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관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협력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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