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 총 48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시의 주요 정책 및 지역 발전 등에 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도빈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과별 2024년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연구과제는 각 분과별 6건으로 지난 3월 회의에서 분과위원들이 양주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였으며 ▲양주시 재정현황과 지속가능한 재정력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 ▲양주시 지역의료·돌봄 연계 구축 방안 등이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위원회에서 제시해주신 다양한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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