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2월부터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일을 맞이한 가족이나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 화합과 친밀도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고,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나눠 먹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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