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외근 직원, 각 대·센터장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직무능력 배양과 함께 비위행위 근절 및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3대 중대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근절 교육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기본 향상을 위한 소양 및 친절 교육 ▲긴급자동차 관련 개정 법규 및 사고사례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전달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특별히 외부전문강사인 박성열 경기도교통연수원 전임교수와 김인순 보건복지부 장애인개발원 위촉강사를 초빙해 각각 긴급자동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관련 법규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고 품위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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