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추억을 그리다’로 추억에 관한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그리운 추억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인‘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일반도서/다카하시 유타 글)’와 사랑으로 가꾼 비밀정원 안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하고 현재라는 숲을 헤치며 살아갈 새로운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 ‘곰들의 정원(아동도서/파니 뒤카세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는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는 경험과 감정의 조화로운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책들로 선정했다”며 “책을 읽어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아름답게 추억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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