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특강, ‘내가 건강해지는 10가지 레시피’를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과학 특강의 연장선으로, 과학적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9월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각각 ‘고혈압’과 ‘불면증’을 다룬다. 특강에서는 환경학·바이오 전문가인 김현정 강사와 인문학 크리에이터 왕수용 강사가 강의를 맡아 주민들이 직접 의약외품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마음을 가꾸기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주민들이 과학과 인문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 ▲기초영문법 ▲손뜨개 ▲멋글씨 ▲자연관찰 그림 그리기 ▲어르신 놀이 교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등이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