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8월 26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 위치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하반기 개강을 앞두고 강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생애 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사회화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 진행할 그림책놀이상담사, 숲체험교육지도사 등 8개 교육 과정의 강사들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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