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8월 29일 11:30~13:00까지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53번길 42) 동원베네스트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동원베네스트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로당 신양순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올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사회적으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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