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본격활동 시동에 실질적인 정책 발굴 응원정책참여단 56명의 활발한 활동이 경기도의 1인가구 정책 발전에 큰 힘 될 것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최효숙·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경기도 1인가구로 선정된 정책참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시군·가족센터, 경기도청년참여기구, 예술인단체 인뮤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기회기자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인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을 위촉하고, 그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아울러 ▲정책참여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도 1인가구 정책소개 ▲포토존 운영 ▲1인가구 맞춤 창작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려졌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이하 정책참여단)’은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 제9조 지원사업에 따라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도내 1인가구 56명을 선정하며 최종 구성을 마쳤다. 정책참여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사회관계망, 건강·돌봄, 안전·주거 등의 분야에서 체험수기 작성 및 홍보 게시글 게시, 정책제안을 통해 활동할 펼칠 예정이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 1인가구는 2022년 30.2%에서 2023년 31.2%로 그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1인가구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관련 정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오늘 위촉된 56명의 정책참여단이 1인가구의 실질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응원하겠다”며 “1인가구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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