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가 드라마 '피타는 연애' 가창자로 합류한다. 사이로(415)가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피타는 연애' 두 번째 OST '너에게 관한건데'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에게 관한건데'는 미디엄 팝 스타일의 곡으로, 첫눈에 반한 순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노래다. 서툴고 어색한 자신의 마음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냈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가까워지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사이로(415)는 서정적인 보이스로 청춘의 열정과 설렘, 그리고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연애 감정을 대변하고 깊은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또 "You make me feel so special, All of my heart, Only for you"라는 가사와 어우러지는 사이로(415)의 하모니가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가창을 맡은 사이로(415)는 조현승, 장인태로 이뤄진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지난 2019년 싱글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정식 데뷔했다.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으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우웅우웅2'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 스타 로이드와 북한 여전사 백영옥이 벌이는 덜덜하고 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다. 지난 6월부터 OTT 플랫폼 Rakutgen Viki에서 공개됐으며, 지난달 26일 일본 KNTV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한편 사이로(415)가 가창한 '피타는 연애' OST Part.2 '너에게 관한건데'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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