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겨울철 119지역대 지원 근무를 2023년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겨울철 지원근무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화재취약시기(겨울철)에 119지역대 인력 보강을 통하여 출동차량 3인 탑승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가평소방서는 청평지역대·북면지역대 2개소에 대하여 2023년 12월 1일 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1일 2명 8시간씩 주야간 교대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에 대해서는 소화전 점령, 소방호스 연장, 장비 사용방법 등 기본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출동 인력이 부족한 119지역대에 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지원근무를 함께 해줌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됐다”며 “물심양면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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