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새마을 회원간 화합과 역량강화 및 봉사정신 재충전의 기회 가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구리시새마을회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간 강원도 속초 수 리조트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동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회원 상호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정섭 회장은 “매년 자발적인 참여와 경제적 대가 없이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고 계신 우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구리시 발전의 원동력이자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항상 새마을정신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더 굳건히 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새마을운동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려‘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데 구리시새마을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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