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에서는 2024년 9월 10일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에 선정된 위원은 오는 10월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선정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위원 모집 인원은 총 24명(심사방식 24명, 추첨방식 0명)이며 화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간(토·일·공휴일 제외)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접수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그 밖에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재직증명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 위촉장 등)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꽃우물축제’,‘어린이장터’ 등 주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이 있으신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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