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92명 채용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09:47]

파주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92명 채용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9/03 [09:47]

▲ 파주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92명 채용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반도체, 식품, 생활용품 등), 도서 입출고, 물품검수 및 포장, 기술(용접, 설비, 지게차) 등의 분야에서 149명을 모집한 가운데, 182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92명이 합격, 5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개최 전부터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하여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유지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일자리박람회 등의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고용률 상승 및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11개 업체, 150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75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