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도 자공고 2.0' 업무보고 받아이호동의원, 자공고 2.0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 강조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당부했다. ‘자공고 2.0’은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산어촌과 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 이 모델은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5년간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호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자공고 2.0은 자공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공고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정책담당 이승은 장학관은 “자공고 2.0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더욱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 모델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자공고 2.0이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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