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3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부의장은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 및 체력 단련을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를 위해 체육시설 및 근린공원과 학교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곳에 맨발걷기 산책로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일정구간을 시범지역 사업으로 설정하여 황토 맨발걷기 구간으로 개선하고 먼지털이 기계 및 발을 씻을 수 있는 쾌적한 시설과 신발보관소의 설치, 둘째 주거밀집지역 주변 및 학교 내에 맨발걷기 체험장 조성이 필요, 셋째 주거밀집지역 인근 뒷동산과 체험시설 주변에도 맨발걷기 산책로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박영철 부의장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연천군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맨발걷기를 즐기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우리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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