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상패남산축제를 오는 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 수변공원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상패남산축제는 지역 내 주민,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패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 다양한 부스 설치(서예 교실, 수지침, 규방공예) ▲ 카레밥 등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한마당 ▲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퓨전국악, 트로트댄스, 노래교실) ▲ 초대 공연(트로트 가수 강토, 동두천여중 크라티아, 비보이 그룹 몬스터액션 크루) ▲ 상패 노래자랑 개최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축제로, 기존보다 더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을 것이며,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 또한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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