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제3회 2024 남양주시 청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청년단체 대표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단체 소소, 나래, 베러댄, 하크모, 심야발전소, 홍유올랑 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부스운영, 홍보, 이벤트, 현장 봉사인력 배치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단체 대표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 청년축제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시청광장에서 개최되며, △남양주 예비스타 청년싱어의 공연 △아티스트 공연(팔로알토, 지스트) △청년창업사장 플리마켓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에 앞서 사전행사로 시청 다산홀에서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의 청년취업토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축제를 통해 희망과 열정을 되살리고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즐거운 축제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감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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