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4일 와부초‧중학교 후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갑주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위원회 위원장, 김길원 와부읍장, 최종산 파출소장, 이남순 새마을교통봉사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협의회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피켓, 현수막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 마을교통봉사대원들, 와부파출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산 파출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와부파출소는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순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이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위원회는 매월 1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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