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3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나기용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11월 16일에도 난방 취약가구를 위해 연탄 1천200장을 지원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전해주니 참 고맙다”고 전했다. 유문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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