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이정애, 박은경, 김동훈, 원주영 의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 등 관계공무원들이 함께했다. 방문시설은 총 16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첫날인 3일에는 △남양주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화도도서관 △평내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남양주 설해 전진기지 △남양주 시립 박물관 △ 시청 재난상황실 등 8개소를 방문했으며, 이튿날인 4일에는 △오남읍 축구장 예정지 △오남읍체육문화센터 △별내 식송마을 1통 마을회관 △별내 곡궁장 △남양주 협동상회 협동조합 △다산역 △남양주시 시정연구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관련부서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며 진행 중인 사업과 추진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문제점을 찾는 등 11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마을회관건립 등 진행중인 사업들에 대해 안전하게 마무리 지을 것을 당부하며, 다산역 등 주요시설들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보완사항들은 동료의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시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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