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12월 2일을 끝으로 ‘깨끗한 송산3동 만들기(3차)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본민락천과 무지랭이 약수터 일대에서 진행한 정화활동에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줍고 정류장 먼지를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사업은 주민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주민주도형 정화활동으로 11월부터 이날까지 총 3회 진행했다. 그동안 지역주민 총 200여 명이 참여해 민락2지구 일대 8㎞(1차), 용민로 일대 9.3㎞(2차), 본민락천 일대 5.5㎞(3차) 총 22.8㎞ 구간을 정비했다. 김석수 회장은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와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화활동과 환경점검으로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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