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새마을지도자 연천군 전곡읍 협의회,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훈련비 지원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1:56]

새마을지도자 연천군 전곡읍 협의회,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훈련비 지원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9/05 [11:56]

▲ 새마을지도자 연천군 전곡읍 협의회,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훈련비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가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의 훈련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천군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은 김수아, 차미연, 이환희, 박현민 등 여러 선수가 소속돼 있다. 선수들은 이번 훈련비 지원이 앞으로의 경기 준비와 성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드민턴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은화 협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의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광식 회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연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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