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하여 성인 우울증 건강 척도 검사와 노인 우울 검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살폈다. 진종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상담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하여 지역 주민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