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어르신의 골밀도 개선을 위한 ‘통뼈백세 교실’ 운영어르신 20명 대상 생활체조, 스트레칭 수업…9월~11월 총 10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2024년 통뼈백세 교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뼈백세 교실’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한 후 생활체조 및 스트레칭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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