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월에 새로 부임한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난 3일 저동 경로당, 닥밭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4일에는 양지 2단지 경로당, 율동 경로당, 초가집 경로당을 방문했다. 안수길 동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며 무더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양지 2단지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 정발산동 경로당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면 좋겠다.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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