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 인창동 위원회, '행복상자 드리기' 전달식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 위원회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21켤레(16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자 학업에 매진하는 중·고등학생 21명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김려원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안쓰러워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사전에 아이들의 운동화 사이즈를 파악한 후 준비했다. 미력하나마 선물 받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겨울방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준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창동 위원회는 평소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명절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후원 및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