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던 ‘건강하게 자라락(樂)’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건강하게 자라락(樂)’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 건강 체험부스와 3on3농구대회가 진행되는 청소년 건강축제이다. 이 중 청소년 3on3 농구대회 ‘포스트업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총 30팀이 참가하였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건강한 자세 교육, 세레모니 사진 촬영, 비건 쿠키 체험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하게 자라락(樂)’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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