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운정4동에 지역 사회의 따뜻한 기부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9월 4일에는 관내 ㈜송학식품에서 추석을 맞아 냉면 등 20박스를 기부했다. 같은 날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을 방문해 기탁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9월 5일에는 연스튜디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일상을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이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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