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광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가족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자리 마련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4:14]

파주시 광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가족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자리 마련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9/06 [14:14]

▲ 광탄도서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독서 초보자를 위한 인문학 특강(9월 3일) ▲잡지 배부(9월 4~7일) ▲가족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만들기 체험(9월 21일) ▲경기 아트센터 지원사업인 문화피크닉을 통한 ‘가족공연’(9월 21일) 등으로 구성됐다.

9월 3일 진행된 인문학 특강에서는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의 저자인 김민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초보자를 위한 취향 찾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모임 꾸리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9월 4일부터 4일간 정보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위해 2022-2023년도 잡지배부가 진행된다.

9월 21일 10시~12시에는 책갈피와 책 슬롯머신 만들기 체험이, 같은 날 15시~16시에는 공연단체 ‘국악앙상블 서이’의 국악뮤지컬이 진행된다. 국악뮤지컬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판소리로 판소리 가사를 새롭게 창작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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