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한국나눔연맹은 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품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후원품은 △쌀 1,000포(1포당 10kg) △라면 1,000상자(1상자당 40개) △초코파이 1,000상자(1상자당 12개)로 구성됐으며, 추석 명절을 전후 먹거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임정희 한국나눔연맹 부장은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남양주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이래로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 △생활 여건 개선 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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