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가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기 위한 ‘청렴, 상호 존중의 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차량관리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소속 직원들이 먼저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로 인사말을 건넨 후 ‘Open your mind’라는 주제로 소통 공감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소통 보드’에 ▲아름다운 말, ▲칭찬 스티커 붙이기로 덕담을 나누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실었다. ‘청렴 소통 보드’에는 ▲상호 존중의 중요성, ▲서로 존중하고 배려, ▲긍정적인 소통 문화, ▲갑질 문화 근절,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직장문화 등의 다짐 스티커가 색색이 붙어있다.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은 “상호 존중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특정한 날에만 실천할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들여 상호 존중의 뿌리가 삶의 기반이 되어 청렴 양주시 차량관리과로 거듭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