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은 6일 우정한우명가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 사골 우족 100개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꾸러미에 포함되어 오는 10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환 우정한우명가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알찬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우정한우명가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추석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정한우명가는 진접읍 장현리, 금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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