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제4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신임 최회재 대표이사는 고양시 저동고, 백마고, 김포시 풍무고 교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래환경단 상임이사로서 지역 청소년 교육 활동을 실천한 교육 전문가다. 취임식은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고양 정 이용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양 병 김종혁 당협위원장, 고효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재단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축사, 재단기 전수식, 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자족 도시로의 혁신을 꿈꾸는 고양특례시에 청소년은 가장 중요한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도 축전을 통해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으로, 재단의 비전인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를 위해 앞으로 적극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신임 대표이사를 격려했다. 신임 최회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하여 "글로벌 명품 도시를 꿈꾸는 고양특례시와 한 몸으로 협력하고 조직을 잘 가꾸어 사업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히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여 행복의 기운이 청소년에게 전달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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