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에 소재한 놀뫼소공단은 지난 4일 마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장곡2리 마을회관에 냉난방기를 기증했다. 놀뫼소공단은 노후된 에어컨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5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리읍장을 비롯하여 송우섭 장곡2리 이장과 놀뫼소공단 광성포장 이인철 대표, 신안냉열 이상근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장곡리에 소재한 놀뫼소공단은 ㈜파랑새교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웃돕기와 마을 발전을 위하여 장곡2리 마을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송우섭 장곡2리 이장과 마을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마을주민을 위해 냉난방기를 기증해 준 김태길 파랑새교구 대표를 비롯한 놀뫼소공단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리읍장은 “마을과 기업의 바람직한 협력 사례”라며 “상생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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