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에서 제14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천군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의장,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관련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사회복지실천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증진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레크레이션 및 박터트리기, 계주경기 등의 경기를 통해 엄무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연천군 사회복지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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